[나만의 休테크]대신증권, 미국ㆍ일본 등 해외 상장 리츠 투자…‘대신 글로벌 리츠 부동산 펀드’

입력 2021-07-26 07: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주요국가에 상장된 리츠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자본차익을 추구하는 ‘대신 글로벌 리츠 부동산 펀드’를 선보이고 있다.

‘대신 글로벌 리츠 부동산 펀드’는 대신자산운용이 처음으로 출시하는 리츠 펀드로 글로벌 주요국 거래소에 상장된 리츠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금리 민감도에 따라 부동산 등 실물자산의 안전성을 분석하고 배당수익의 복리효과를 고려해 자산보유 기간 내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한다. 또 가격 하락 위험 등 변동성을 통제해 수익률을 개선하는 등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추구한다.

이 상품은 자산의 가격, 추세, 거래량 등을 분석한 트레이딩 알고리즘과 해외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한 리서치 역량을 활용해 리츠를 발굴한다. 주요 투자지역의 실물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지 시장 분석 능력으로 장기 성장이 가능한 우량 종목을 선정한다. 분산투자와 리스크(위험) 관리를 위해 선진국 부동산 관련 리츠 상장지수펀드(ETF)도 일부 편입해 운용한다.

글로벌 리츠 투자 전문운용사인 러셀(Russell Investments)의 자문을 받아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부동산 투자 경력 총 50년 이상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20년의 평균 경력연수를 보유한 150명 이상의 연구팀으로 구성된 러셀의 글로벌 부동산 투자운용팀이 글로벌 리츠 시장 내 리츠 자산의 가격 괴리 현상을 추적해 적절한 매수 시기를 포착한다.

환 노출형 및 환 헤지형 상품으로 구분돼 있으며, 신탁보수는 연 0.76~1.36%이다. 환매수수료는 없으며, 상품가입 및 상담은 대신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 PC프로그램(HTS), 모바일앱(MTS)에서 가능하다. 운용은 대신자산운용이 담당한다.

절세혜택도 있어 장기투자에 유리하다. 3년 이상 장기투자 시 공모 리츠 펀드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9.9% 저율 과세)을 적용받는다.

최광철 대신증권 상품기획부장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가 도래하면서 배당수익률이 높은 리츠상품 투자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며 “대신 글로벌 부동산 리츠 펀드가 ‘시장수익률+α’를 원하는 장기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 대신증권
▲자료 = 대신증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마운트곡스發 매물 쏟아진다"…비트코인, 나스닥 하락·ETF 매도 겹치며 '먹구름' [Bit코인]
  • 육아휴직하면 끝?…남은 직원들 확실한 보상ㆍ배려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 ③-1]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13: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40,000
    • -0.66%
    • 이더리움
    • 4,496,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1.01%
    • 리플
    • 758
    • -0.26%
    • 솔라나
    • 205,900
    • -3.06%
    • 에이다
    • 683
    • -0.29%
    • 이오스
    • 1,166
    • -10.03%
    • 트론
    • 168
    • +2.44%
    • 스텔라루멘
    • 162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2.88%
    • 체인링크
    • 21,080
    • -0.24%
    • 샌드박스
    • 665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