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뉴욕증시, 기업실적 호조에 또 최고치....다우, 사상 첫 3만5000선 진입

입력 2021-07-24 06:45

▲뉴욕증권거래소(NYSE). 뉴욕/AP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NYSE). 뉴욕/AP뉴시스

뉴욕증시는 23일(현지시간) 기업의 2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 기록을 새로 썼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8.20포인트(0.68%) 상승한 3만5061.55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4.31포인트(1.01%) 오른 4411.7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52.39포인트(1.04%) 뛴 1만4836.9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 3대 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해 사상 최고치 기록을 동시에 새로 썼으며, 특히 다우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올해 4월 3만40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이날 사상 처음으로 3만5000선에 진입했다.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19일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이후 기업 실적 호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S&P500지수 편입 기업 중 현재까지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의 약 87%가 시장 전문가 전망치를 웃도는 성적을 내놨다. 리피니티브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 상장 기업 중 25%가량이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들의 순이익 증가율은 전년 대비 76%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분기 순익 증가율은 2009년 이후 최대다.

실제로 이날 소셜미디어 기업 트위터와 스냅은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2분기 실적을 공개해 회사 주가는 각각 3%, 23% 이상 올랐다. 신용카드 업체 아메리칸익스프레스도 실적 호조에 1% 상승했다. 장중에는 상승 폭이 5%에 달했다.

미국 국채시장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이날 1.281%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 것도 증시 흐름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번 주 초 5개월 내 최저치인 1.13%까지 떨어졌었다.

다만 이날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 및 서비스 경기지표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금융정보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계절 조정치)는 63.1을 기록해 전월 확정치인 62.1을 웃돌며 역대 최고치 기록을 새로 썼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61.8)도 가볍게 넘어섰다.

반면 7월 서비스 PMI는 전월 확정치인 64.6에서 59.8로 둔화해 5개월 내 최저로 떨어졌다. 특히 제조업과 서비스를 합친 7월 합성 PMI 예비치는 59.7로 집계돼 전달 확정치인 63.7를 밑돌며 4개월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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