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델타 변이 확산에 하루 평균 확진자 4만 명 돌파

입력 2021-07-2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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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1310명...5월 9일 이후 다시 4만 명대
CDC "미국이 팬데믹 중추적 상황 놓여"

▲16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멕알렌 시내에서 쇼핑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맥알렌/AP뉴시스
▲16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멕알렌 시내에서 쇼핑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맥알렌/AP뉴시스
미국이 델타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가 4만 명을 돌파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4만1310명으로 집계됐다. 4만 명을 돌파한 것은 5월 9일 이후 2달여 만이다.

확진자는 2주 전과 비교해 171% 급증한 것으로, 하루 평균 사망자도 249명으로 42% 증가했다. 확진자와 사망자 증가율은 전 세계 평균인 27%와 24%를 각각 크게 웃돌았다.

▲미국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추이. 23일 기준 4만1310명. 출처 뉴욕타임스(NYT)
▲미국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추이. 23일 기준 4만1310명. 출처 뉴욕타임스(NYT)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여전히 많은 미국인이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이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의 또 다른 중심이 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긴급성명을 내고 “미국은 아직 숲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전염병의 또 다른 중추적인 상황에 있다”며 “델타 변이가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을 휩쓸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 미국 내 확진 사례의 83%가 델타 변이 감염으로 집계됐다. 월렌스키 국장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델타 변이 심각성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 바이러스는 확산을 멈출 생각이 없고 감염되기 쉬운 사람들을 찾아 다니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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