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일본 군함도 역사왜곡 비판결의 채택"

입력 2021-07-2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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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군함도 관광 일정표. 출처 군함도 관광 홈페이지
▲일본 군함도 관광 일정표. 출처 군함도 관광 홈페이지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위원회가 일본의 세계유산 관리 방식에 유감을 표명하는 결의문을 22일(현지시간) 채택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세계유산위원회는 결의문에서 군함도(端島, 하시마)에 관해 설명하는 도쿄의 산업유산정보센터를 개선하라고 일본 정부에 요구했다.

앞서 유네스코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공동조사단은 지난달 7∼9일 도쿄의 산업유산정보센터를 시찰한 내용의 실사 보고서를 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산업유산정보센터에는 군함도 등의 자료가 전시돼 있다.

공동조사단 공동조사단 3명이 이 시설을 시찰한 결과 일본이 한국인 등이 강제로 노역한 역사를 제대로 알리라는 세계유산위원회의 권고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보고서는 1940년대 한국인 등이 본인 의사에 반해 강제로 노역한 사실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조치가 불충분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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