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루만에 하락...1370원대 공방

입력 2009-01-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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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40원 이상 폭등했던 원ㆍ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1370원대로 내려왔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일보다 15.0원 급락한 13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17.0원 내린 1375.0원으로 출발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 상승해 1370원대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국내증시 상승의 영향으로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일 뉴욕 다우지수는 0.15% 상승하며 반전에 성공했으며, 이날 코스피지수도 1% 정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2000억원 가까이 순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은 현재 250억원 이상 순매도를 지속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국내 증시가 상승 반전하면서 환율이 다시 급락하고 있다"면서 "다만 외국인이 순매도를 지속하고 있는 점은 환율 하락폭을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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