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한국에 이달 말 화이자 백신 70만 회분 제공”

입력 2021-07-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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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매체 계약 사실 보도
9~10월 한국 주문 백신으로 갚는 방식

▲마스크를 착용한 여성 뒤로 이스라엘 국기가 보인다. AP뉴시스
▲마스크를 착용한 여성 뒤로 이스라엘 국기가 보인다. AP뉴시스
이스라엘이 한국에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70만 회분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이스라엘 현지 매체 하레츠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레츠에 따르면 전날 밤 양국은 화이자 백신 제공 계약을 체결했고 백신 70만 회분이 이달 말까지 한국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후 이스라엘은 9월과 10월 한국이 주문한 동일한 물량을 돌려받게 된다.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계약은 윈-윈”이라며 “이스라엘은 9~10월 한국이 주문한 백신을 받게 될 것이고, 이스라엘이 적절한 백신 비축량을 확보할 것이라는 사실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에 100만 회분의 백신을 보내기로 했다. 한국과의 계약 물량이 이보다 적은 이유는 9일부터 시작할 12~15세 자국민 접종 물량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하레츠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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