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원ㆍ달러 환율, 모멘텀 부재...강보합 등락 전망

입력 2021-07-0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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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21-07-06 08:44)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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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환율 전문가들은 모멘텀 부재 등을 감안할 때 원ㆍ달러 환율이 강보합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 =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30.95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화는 미국 독립기념일 휴장으로 거래가 한산했던 가운데 특별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으며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유로화는 지표 개선에도 변이 바이러스 우려 등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유로존 6월 서비스PMI 확정치가 58.3으로 잠정치(58.0)를 웃돌앗다. 7월 센틱스 투자자기대지수는 29.8로 시장 예상(30)은 소폭 밑돌았지만, 전월(28.1)보다 개선되며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유럽 내 델타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유로화도 지표 개선에도 약보합권에서 등락했다.

국고채 금리는 7월 금통위에서 매파 의견이 나오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에 하락했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 결과, 미국 연준의 테이퍼링 속도가 가파르지 않을 것이라는 분위기로 미국 금리가 하락한 점도 영향을 받았다. 외국인은 3년물 국채선물 순매수, 10년은 순매도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이었고, 브렌트유는 OPEC+의 회의 취소 소식에 상승하며 배럴당 77달러 선을 기록했다. OPEC+ 산유국은 5일(현지시간) 하루 평균 40만 배럴의 점진적 증산과 감산합의 연장을 재논의할 예정이었으나, 회의는 취소되고 추후 회의 일정도 발표되지 않았다. 현재 아랍에미리트(UAE)가 감산 합의 연장안을 두고 반대를 표명하고 있어서다.

산유국 회의 취소로 OPEC+ 산유국이 8월 산유량을 동결할 수 있다는 소식에 원유시장 내 공급부족 우려가 높아졌고, 유가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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