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지폐로 보석금을? 감옥행 열차 탄 남성

입력 2021-07-0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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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미국의 한 남성이 위조지폐로 보석금을 내려다 위조 혐의로 수감됐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메인주의 한 남성이 보석금 200달러를 위조지폐로 내려다 위조 혐의가 더해져 수감됐다. 남성은 절도 혐의로 체포된 상태였다.

메인주의 요크셔 보안관실은 지난 27일 이른 오전 워터보로 지역의 차량 도난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으로 출동한 보안관들은 근처에서 걷고 있는 한 남성을 체포했다.

윌리엄 킹 보안관은 그가 도난된 차량과 관련이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그는 월마트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는 중이었고, 보안관들은 이 남성을 체포했다.

이 남성의 보석금은 200달러였다. 그는 자신이 보석금을 낼 충분한 돈이 있다고 말했고, 이에 곧 보석 관리원이 도착했다. 그러나 그가 보석 관리원에게 내민 100달러 지폐는 위조지폐였고, 보석 관리원은 그의 보석 신청을 거부했다. 남성에게는 위조 혐의가 더해져 다시 수감됐다.

남성에게 변호인이 있는지는 알 수 없으며, 재판일은 8월 4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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