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틀째 하락..1330원대 복귀

입력 2009-01-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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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이틀째 하락하면서 1330원대로 복귀했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10시 현재 전일보다 16.0원 하락한 13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3.0원 내린 1351.0원으로 출발해 장중 1355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매물이 유입되면서 1330원대 후반까지 하락했다가 소폭의 등락을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국내 증시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주식 매수 영향으로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주가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환율 하락세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일 뉴욕 다우지수는 0.85% 하락했으며 이날 코스피지수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300억원 이상 순매수를 보였던 외국인은 이날도 200억원 가까이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국내외 증시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서면서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만 국내증시의 약세로 하락폭이 제한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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