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여행 정상화 따른 숙박 수요 기대 ‘목표가↑’ - 키움증권

입력 2021-06-24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은 24일 호텔신라에 대해 여행 정상화에 따른 숙박 수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가를 1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백신 접종 이후 여행수요 정상화 국면에서 매출회복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매우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ㆍ외에서 백신접종률이 상승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항공노선 증편, 트래블버블 시행 계획 등이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국면에서 전사 고정비가 크게 절감됐고 여행수요 회복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들을 해나가고 있다”며 “해외 여행객들의 이동 부담이 줄어들면서 면세점 매출액이 증가하고 숙박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호텔신라의 2분기 영업이익을 496억 원으로 전망하며 흑자전환을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78,000
    • +5.4%
    • 이더리움
    • 4,162,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630,000
    • +4.65%
    • 리플
    • 715
    • +2.14%
    • 솔라나
    • 225,800
    • +11.89%
    • 에이다
    • 629
    • +3.62%
    • 이오스
    • 1,103
    • +4.55%
    • 트론
    • 173
    • -1.7%
    • 스텔라루멘
    • 149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700
    • +5.41%
    • 체인링크
    • 19,200
    • +5.21%
    • 샌드박스
    • 607
    • +5.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