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법률 검토 중"

입력 2021-06-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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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이 국내에서 디지털 손해 보험사를 설립한다.

라이나생명은 모기업인 미국 시그나 그룹이 한국에서 디지털 손보사를 설립하기로 하고 지난달 본사 승인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만간 금융위원회에 디지털 손보사 설립을 위한 예비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예비허가는 통상 신청후 3개월 정도 소요되고 허가시 회사는 6개월 내에 자본금 출자 등을 완료해야 한다. 라이나생명은 준비 기간 동안 법률 검토를 위해 법무법인 태평양을 법률 자문사로 선임했다.

시그나그룹은 라이나생명과 마찬가지로 본사에서 직접 출자해 새 회사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아직까지 자본금 규모는 확정하지 않았다.

국내 디지털 손보 업계에 외국계 회사가 출사표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는 교보생명의 교보라이프생명, 하나금융의 하나손보, 한화손해보험의 캐롯손보 등 대형 보험사가 출자한 디지털 손보사가 있다.

또 이달 초 카카오페이의 디지털손보사가 최근 금융당국으로부터 예비 허가를 받으면서 하반기 출범이 유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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