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부터 SRT 앱에서 위약금 없이 열차 시간 바꾼다

입력 2021-06-23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RT 앱 개선 화면. (사진제공=SR)
▲SRT 앱 개선 화면. (사진제공=SR)
이달 29일부터 수서고속철도(SRT) 애플리케이션에서 1회에 한해 승차권의 열차 시간을 변경할 수 있다.

SRT 운영사 SR은 비대면 서비스 강화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SRT 앱에서 ‘타는 곳 안내’와 ‘열차 시간 변경’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이날부터 도입하는 ‘타는 곳 안내’ 서비스는 열차출발 15분 전부터 열차 타는 곳(승강장) 번호를 SRT 앱 승차권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역사 안내 전광판을 찾지 않아도 앱 승차권에서 SRT 타는 곳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비대면 예매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29일부터 ‘열차 시간 변경’ 서비스도 도입한다. SRT 앱에서 승차권을 구매한 고객이 역 창구를 방문하지 않아도 앱에서 편리하게 1회에 한해 시간 변경을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앱에서 승차권 구매 후 열차 시간을 변경할 경우 승차권 취소 후 다시 구매하거나 역 창구를 방문해 변경해야 했다.

최덕율 SR 영업본부장은 “이번 SRT 앱 서비스 개선으로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비대면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35,000
    • -1.63%
    • 이더리움
    • 4,637,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852,500
    • -3.56%
    • 리플
    • 3,078
    • -0.9%
    • 솔라나
    • 197,500
    • -3.99%
    • 에이다
    • 653
    • +1.71%
    • 트론
    • 418
    • -1.65%
    • 스텔라루멘
    • 358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30
    • -0.73%
    • 체인링크
    • 20,410
    • -1.35%
    • 샌드박스
    • 209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