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가구 2년째 줄었다…맞벌이 절반은 자녀 1명뿐

입력 2021-06-2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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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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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구가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맞벌이 가구 절반은 자녀가 1명이었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0년 맞벌이 가구 고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맞벌이 가구는 559만3000가구로 전년대비 6만9000가구 감소했다. 이에 따라 맞벌이 가구 비중은 45.4%로 0.6%포인트(P) 하락했다. 맞벌이 가구는 2018년 46.3%로 정점을 찍은 뒤 2019년 46.0%,2020년 45.4%로 2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50~64세 237만9000가구, 40~49세 157만3000가구, 30~39세 89만8000가구 순으로 많았고 전년대비로는 30~30세와 65세 이상에서만 각각 1.1%, 0.4% 증가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9.8시간으로 전년대비 1.3시간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 42.5시간, 여자 37.1시간으로 전년대비 각각 1.5시간, 1.0시간 줄었다.

맞벌이 가구 중 동거 맞벌이 가구는 498만4000가구, 비동거 맞벌이 가구는 60만9000가구였다. 전년대비 동거는 4만6000가구, 비동거는 2만3000가구 각각 감소했다. 동거 맞벌이 가구 비중은 40.4%로 0.5%P 하락했다.

자녀 연령별 맞벌이 가구는 유배우 가구 대비 13~17세(58.4%)에서 가장 높았고 자녀 수별로는 유배우 가구 대비 자녀 1명(51.9%)에서 가장 높았다.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구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9.5시간으로 전년대비 1.1시간 감소했다.

시·도별로 보면 맞벌이 가구는 경기도(136만8000가구), 서울특별시(83만8000가구)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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