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27%,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완료

입력 2021-06-1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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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1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1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1400만 명을 넘어섰다. 전국민 5182만 명 중 27% 수준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7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낮 12시를 기준으로 1400만3490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6일 고위험군을 우선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후 112일 만이다.

정 청장은 “상반기 목표 달성은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국민들과 보건의료인의 노력 덕분”이라며 “올해 남은 기간에도 오늘 발표되는 3분기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접종을 추진해 집단면역을 통한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65세~74세 노인 대상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7일 400만 명이 접종했다. 이후 22일 동안 1000만 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당국이 상반기 우선접종대상으로 계획했던 △의료기관 종사자 △65세 이상 노인 등은 모두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거나 완료했다. 

당초 3분기 접종대상으로 계획했던 △만성질환자 △60~64세 노인 △군·경·소방 △일부 교육종사자도 접종을 조기에 시행 중에 있다. 인구수 대비 연령별 접종률은 △80세 이상 77.6% △70대 83.9% △60대 72.0%으로 나타났다.

6월 말 도입 예정이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5만 회분은 7월 이후로 배송 일정이 조정됐다. 모더나 백신 2번째 공급 물량인 5만6000회분은 6월 말 도착할 예정이며, 개별 계약한 얀센 백신의 초도 물량 10만 회분이 7월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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