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2위 요기요 17일 매각 본입찰…SSG닷컴ㆍMBK파트너스 등 물망

입력 2021-06-13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각 시한 8월 3일…6개월 연기될 수도

▲요기요 BI.  (사진제공=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요기요 BI. (사진제공=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국내 배달앱 2위 요기요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내주 진행된다.

13일 배달업계와 투자은행(IB)에 따르면 요기요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가 17일 매각 본입찰을 진행한다.

앞선 예비입찰은 △신세계그룹 SSG닷컴 △MBK파트너스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퍼미라 △베인캐피털 등의 이름이 거론됐다. 업계에선 본입찰에서 다른 경쟁자의 진입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이번 본 입찰의 주요 변수는 이베이코리아 인수 전이다. 이베이코리아 매각 건은 현재 롯데쇼핑과 신세계그룹 이마트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이베이코리아 인수자가 요기요 인수전에 빠질 것으로 예상하며, 업계에선 요기요 인수 전에 투자자들의 셈법에 큰 관심을 보인다. 신세계그룹이나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 파트너스가 요기요를 인수하면 음식 이외에 마트나 편의점 상품도 배달하는 유통 기업의 탄생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요기요 몸값은 1조~2조 원대로 거론된다. 애초 2조 원대로 평가되기도 했던 가치는 강력한 경쟁자인 쿠팡이츠 등장으로 몸값이 하향되기도 한 상황이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요기요 운용사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의 배달앱 1위 배달의민족 인수 조건으로 요기요 매각 시한을 8월 3일로 특정했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매각을 못 할 경우 DH는 시한을 6개월 연장할 수 있으나 시장 상황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매각 시한 내 판매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DH는 기한 내에 요기요를 매각하지 못하면 이행강제금을 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투가 농협은행 넘었다…머니무브가 바꾸는 금융권 위상[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上-①]
  • 매매·청약·경매까지 ‘15억 이하’ 쏠림 심해졌다
  • OPEC+, 5월부터 하루 평균 20만6000배럴 증산 결정
  • 오늘은 '한식'…'4대 명절' 한식에 찬 음식 먹는 이유
  • 트럼프, 7일까지 협상 시한 하루 연기⋯“이란 불응 시 모든 발전소ㆍ교량 파괴”
  • 월요일 '황사비' 예고…오후 찬바람 기온 '뚝' [날씨]
  • 주식 대금 결제주기 단축 추진 본격화…증권업계 반응은 '싸늘'
  • 보험 ‘묻지마 가입’ 후 철회⋯ 상품·채널별 온도차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10: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849,000
    • +1.93%
    • 이더리움
    • 3,193,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2.47%
    • 리플
    • 2,007
    • +0.7%
    • 솔라나
    • 123,500
    • +0.98%
    • 에이다
    • 384
    • +2.13%
    • 트론
    • 481
    • -0.21%
    • 스텔라루멘
    • 24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70
    • -2.72%
    • 체인링크
    • 13,440
    • +2.13%
    • 샌드박스
    • 115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