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213명 증가…성북구 아동보호시설서 집단감염

입력 2021-06-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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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11명으로 집계된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11명으로 집계된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200명대를 넘어섰다. 기존 집단감염과 관련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213명 증가해 4만5892명으로 집계됐다. 2766명이 격리 중이고 4만2627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는 4일 277명을 기록한 뒤 8일까지 100명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전날 213명으로 재차 200명대를 넘었다.

성북구 소재 아동보호 시설 관련해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었다.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도 3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111명으로 집계됐다. 중구, 서초구 등 직장에서도 다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요 집단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중구 소재 직장 관련 2명(누적 35명) △서초구 소재 직장 관련 2명(누적 31명)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2명(누적 19명) △강북구 소재 직장 관련 2명(누적 15명) △기타 집단감염 8명 △기타 확진자 접촉 90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2명 △감염경로 조사 중 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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