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인터넷전문은행 진출…이르면 9월 영업

입력 2021-06-0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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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연합뉴스)
▲금융위원회 (연합뉴스)

토스뱅크가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아 제3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출범한다.

금융위는 9일 제11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토스뱅크에 대한 은행업을 본인가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토스뱅크는 실제 거래 테스트 등 준비 기간을 거쳐 빠르면 9월부터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토스가 지난 2월 본인가를 신청한 후 자본금 요건, 자금조달방안 적정성, 주주 구성 계획, 사업 계획 등 인가요건을 모두 충족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인가 이후 토스뱅크의 증자계획의 성실한 이행을 부대조건으로 부과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날 정례회의에서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의 등장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금융 산업의 경쟁과 혁신을 가속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업 개시 전까지 금융보안체계를 빈틈없이 갖추고 소비자 보호를 위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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