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 천연 비타민 D 생성 기술 개발

입력 2021-06-08 08:43 수정 2021-06-08 08:44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는 미국의 가축 사육 설비 전문기업인 파프로와 공동으로 20여 년 전부터 세계 최초로 개발 양산해 온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로 자연적으로 비타민D 생성 기술을 개발하여 실내에서 사육되는 새끼 돼지에게 자연적으로 비타민 D3가 보충됨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돼지에게 필요한 비타민 D는 보충 약이나 자연의 햇빛을 받아야 생성이 된다. 하지만, 햇빛과 다르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LED 및 기존의 인공조명은 동물이 몸에서 자연적으로 비타민D를 생성하기 어렵다. 바이오레즈 기술은 새끼 돼지가 비타민 D3를 자연적으로 생성하도록 최적화했다. 이번 결과는 햇빛이 없는 실내에서 사육되는 다른 가축들은 물론 어류나 조류 적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이오레즈는 수족관이나 애완견들에도 건강한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광원이다.

비타민 D 생성 실험은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Iowa State University)에서 진행됐다. 햇빛을 받지 못한 새끼 돼지에게 바이오레즈를 노출시켜 그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실험결과는 새끼 돼지가 햇볕에 의한 화상이나 다른 부작용 없이 비타민 D3 합성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줬다. 2022년 1월 시장에 ‘비타라이트(VitaLight)’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아모스피터슨(Amos Petersen) 파프로 CEO는 “비타민D 는 몸의 주요 장기의 기능에 필수적인데, 불행하게도, 실내에서 사육되는 동물들은 태양광을 접할 수가 없고, 이를 보충하는 것은 어렵다. 비타라이트는 이를 변화시켜 가축의 질병, 부상, 항생제 사용 및 동물 스트레스를 간접적으로 줄여 더 건강하고 행복하며 수익성이 높은 동물을 생산한다”라고 설명했다.

빛의 속성 및 유용성에 대한 연구는 1903년 덴마크 핀센박사가 빛을 이용한 피부치료로 노벨상을 받은 이후에도, 10여 건의 노벨상이 나올 만큼 중요한데 비해 태양으로부터 빛을 무제한으로 공급받고, 인공조명을 사용하며 사람들이 빛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자연의 태양광과 유사한 썬라이크(SunLike) 빛은 숙면이나 근시 예방 및 학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입증되었고, 바이오레즈(Violeds) 빛을 이용하면, 비타민 D 생성뿐 아니라 아토피, 백반증, 건선 등의 피부질환 개선 효과와 진통 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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