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엄기준, 폭탄으로 박은석 제거…이지아 불길 속에서 오열

입력 2021-06-04 23:10 수정 2021-06-1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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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엄기준 박은석 (출처=SBS '펜트하우스3' 캡처)
▲‘펜트하우스3’ 엄기준 박은석 (출처=SBS '펜트하우스3' 캡처)

박은석이 엄기준에 의해 사망했다.

4일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첫 회에서는 교도소를 탈출한 주단태(엄기준 분)가 설치한 폭탄에 사망한 로건리(박은석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로건리는 준기(온주완 분)을 만나 주단태가 준기의 모든 것을 빼앗고 그의 이름으로 살고 있음을 알렸다. 이후 로건리는 준기와 함께 한국으로 돌아와 수감 중인 주단태와 만날 계획을 짠다.

하지만 로건리는 주단태와 만나기에 앞서 꽃과 반지를 준비해 심수련(이지아 분)을 찾아간다. 그 시각 주단태는 이규진(봉태규 분)과 짜고 난동을 벌여 스스로 동맥을 찌른 뒤 병원으로 이송되고 그곳에서 탈출한다.

이후 주단태는 노인으로 분장한 뒤 준비한 폭탄을 유모차에 싣고 로건리를 찾아간다. 로건리는 심수련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단태가 설치한 폭탄에 사망하고 심수련은 그런 로건리를 보며 오열한다.

준기는 이 모든 장면을 멀리서 지켜보고 충격에 휩싸이며 출소한 유동필(박호산 분) 역시 이를 목격하며 의문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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