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녹색뉴딜 연관 사업 많아 '매수'-SK證

입력 2009-01-0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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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9일 LS산전에 대해 녹색뉴딜과 연관된 사업이 많고 경기 영향도 적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증시회복에 따른 시장지표 상승으로 목표주가를 4만8000원에서 5만6000원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서진희 SK증권 연구원은 "LS산전은 연말로 갈수록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약점으로 지적된 저성장 인식도 해소될 전망"이라며 "글로벌 경기부양과 국내 녹색뉴딜과 연관되는 사업부분도 많고 업종 특성상 경기 영향도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라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또한 회사와 유사하게 주식 수급구조도 안정적이고, 이익 안정성과 높은 영업현금 창출력 등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기업가치 상승할 것"이라며 "다만 국내외 경기침체와 2010년 부산공장 가동을 앞두고 제반비용 증가가 예상되는 점은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그는 "올해 상반기중 마곡지구 토지보상금이 유입될 예정"이라며 "장부가액은 272억원, 공시지가 654억원으로 일부 언론은 905억원, 당사는 850억원을 예상하고 있어 올해부터 차입금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2011년 무차입 기조로의 전환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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