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證, 영업개시 5개월만에 첫 흑자 달성

입력 2009-01-08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영업이익 36억원을 달성해 영업개시 5개월 만에 첫 흑자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흑자는 IBK투자증권이 영업점 18개, 직원수 400여명 확보 등 신설사 중 가장 활발한 인프라 투자를 실시한 가운데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순영업수익은 90억원으로 확인 자산관리 및 IB, 캐피탈마켓, 트레이딩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르게 이익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흑자 달성을 모멘텀으로 흑자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영업력 확대를 위한 인프라 투자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IBK투자증권은 올해 수익성 강화와 동시에 중소ㆍ중견기업 지원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소·중견기업 자금 지원을 위한 사모펀드 활성화, CBㆍBW 인수를 통한 금융지원, 중소기업IB센터를 통한 자문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코스닥 우량기업에 최대 300억원 규모의 자기자본투자(PI)를 집행하고 중소ㆍ중견기업 자금 지원을 위한 신보 프라이머리CBO 발행에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55,000
    • -0.43%
    • 이더리움
    • 5,284,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639,000
    • -1.24%
    • 리플
    • 727
    • +0.28%
    • 솔라나
    • 233,600
    • +0.56%
    • 에이다
    • 626
    • +0.32%
    • 이오스
    • 1,132
    • +0.09%
    • 트론
    • 155
    • -0.64%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00
    • -1.38%
    • 체인링크
    • 25,630
    • +3.01%
    • 샌드박스
    • 605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