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약품청 “청소년 화이자 접종” 권고에 정부 “동향 주시”

입력 2021-05-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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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택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반장이 16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질병관리청)
▲배경택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반장이 16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질병관리청)

유럽의약품청(EMA)이 12~15세 청소년에 대한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권고에 우리 정부도 동향을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2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참고자료를 내고 “EMA 권고와 관련한 과학적 근거를 수집하는 중”이라며 “유럽 국가들의 백신 정책 동향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추후 근거 데이터를 축적하고 수집된 정보를 정리해 백신 전문가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EMA는 임시회의를 열고 화이자 백신 접종 연령을 12~15세까지 낮추는 방안을 승인할 것을 권고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는 이미 접종을 승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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