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내달 ‘카카오웹툰’ 출격…IP 역량ㆍIT 기술 총집합

입력 2021-05-26 10:05 수정 2021-05-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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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웹툰 심볼. (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웹툰 심볼. (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웹툰’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내달 7일과 9일 태국과 대만에서 카카오웹툰 플랫폼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에는 하반기 정식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카카오웹툰은 그동안 웹툰ㆍ웹 소설 업계에서 리더십을 구축해온 IP 역량과 IT 기술 노하우가 총 집약된 플랫폼이다. 카카오엔터가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시점에 맞춰 수년간 개발했다. 최근에는 K웹툰과 K스토리가 어느 때보다 높은 이목을 끌고 있어 카카오웹툰을 통해 글로벌 웹툰 산업을 견인하는 리더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론칭을 통해 기존 ‘다음웹툰’은 카카오웹툰으로 개편된다. 다음웹툰은 많은 창작진ㆍ제작진과 웹툰 기획ㆍ제작ㆍ유통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1000여 명의 작가와 1300여 개 오리지널 웹툰 IP를 발굴 및 기획했고, 다채로운 작품을 국내외에 유통하면서 영상화 등 2차 창작 트렌드를 이끌었다.

카카오웹툰 오픈에 맞춰 다음웹툰의 제작진과 창작진 역시 ‘카카오웹툰 스튜디오’로 새롭게 재편된다. 카카오웹툰 스튜디오는 창작자와 작품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세계적인 웹툰 IP를 발굴하고 기획 제작하는 글로벌 스튜디오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K웹툰의 ‘시작과 현재’를 상징하는 카카오엔터가 수년간의 도전 끝에 탄생시킨 카카오웹툰은 세계가 주목하는 K웹툰을 새롭게 정의 내림과 동시에, K웹툰 산업을 새롭게 이끌어갈 프로토 타입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카카오웹툰 론칭으로 ‘세계 최고의 오리지널 IP, 글로벌 수준의 플랫폼, 세계로 향한 네트워크’ 등의 삼박자를 모두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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