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야구 대표팀, 日 도쿄올림픽 출전 포기

입력 2021-05-25 2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심각…선수 건강ㆍ안전 고려 결정

▲23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올림픽링 앞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올림픽링 앞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대만 야구 대표팀이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도쿄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

대만 프로야구리그(CPBL)는 25일 "리그 5개 구단과 논의 끝에 도쿄올림픽 세계 예선에 선수를 파견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애초 도쿄올림픽 야구 세계 예선은 내달 16일부터 대만 타이중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최근 들어 대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지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에 개최권을 반납했다.

이에 WBSC는 멕시코를 예선전 대체 개최지로 결정했는데, 대만은 대회 참가 자체를 포기했다.

세계 예선에는 미주 예선 2ㆍ3위 팀과 대만, 호주, 네덜란드, 중국 등 6개 나라가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중국이 기권한 데 이어 대만까지 출전을 포기해 출전국은 4개로 줄어들었다.

대만은 최근 3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자 국경을 봉쇄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만 야구대표팀 선수들은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고, 해외에서 돌아온 뒤 격리 생활을 해야 해 경기력이 떨어질 수 있다. 대만 프로야구리그 측은 이러한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 올림픽 출전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일본, 멕시코, 이스라엘과 함께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548,000
    • -0.99%
    • 이더리움
    • 3,263,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620,000
    • -1.82%
    • 리플
    • 2,114
    • -0.47%
    • 솔라나
    • 129,800
    • -1.74%
    • 에이다
    • 381
    • -1.3%
    • 트론
    • 528
    • +0.76%
    • 스텔라루멘
    • 227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90
    • +0.04%
    • 체인링크
    • 14,580
    • -1.75%
    • 샌드박스
    • 11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