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모바일 전용 '풀브라우징 서비스' 개시

입력 2009-01-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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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음 웹사이트를 휴대단말기 화면에서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모바일에서도 메일ㆍ검색ㆍ뉴스ㆍ증권ㆍ티스토리 등 다음의 핵심 서비스들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풀브라우징(Full-Browsing)은 휴대폰 무선인터넷 등 모바일에서도 일반 인터넷 사이트와 동일한 형태로 페이지, 문서와 동영상 등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아 장소의 제약이 없는 인터넷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최근 그 수요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추세다.

이번에 출시된 다음 풀브라우징 서비스는 맞춤형 인터넷 화면과 3인치 스크린 사이즈를 감안한 폰트 사이즈를 통해 깨짐이나 오류현상을 줄여 가독성을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특히 7~8초대에 이르던 기존의 초기화면 로딩속도를 3분의 1수준인 2~3초대로 획기적으로 줄이는 등 빠른 인터넷 접속을 가능하게 했다.

풀브라우징이 가능한 휴대 단말기에서 'm.daum.net' 과 'www.daum.net'을 입력하면 언제든지 접속 가능하며 Data를 최대한 경량화함으로써 고객이 실제 부담해야 하는 데이터 통화료를 대폭 절감했다.

다음 김지현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이번 풀브라우징 서비스 제공으로 진정한 모바일 웹 시대를 열게 됐으며 한층 빨라진 접속 속도와 휴대폰의 작은 화면에 최적화된 사용성은 휴대 단말기를 통한 인터넷 접속을 부담스러워하던 사용자들의 니즈를 한층 더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모바일 풀브라우징 서비스는 현재 풀브라우저가 탑재된 일부 기종(LG-LH2300, SPH-W6050)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1월 중 SKT를 통해 출시예정인 SCH-W600(SKT 로모폰 햅틱온)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또 이미 출시된 옴니아폰의 오페라 브라우저 및 국내에 두터운 매니아 사용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팟 터치의 사파리 브라우저에 최적화된 서비스 페이지를 1월 중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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