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 결산] 코스피 상장사, 1분기 영업이익 131% '급등'…순익도 3.6배 늘어

입력 2021-05-20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래픽=신미영 기자 win8226@)
(그래픽=신미영 기자 win8226@)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이어지고 있지만 코스피 시장 상장사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1.7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12월 결산 연결대상법인 593개사의 영업이익은 131.73% 늘었고,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08%, 361.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12월 결산 상장법인 661사 중 분석제외법인 68사를 제외한 593사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매출액 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률도 각각 8.25%, 9.12%로 전년보다 4.37%포인트, 6.96%포인트 높아졌다. 개별 기준(661개사)으로는 영업이익 43.59%, 매출액 6.85%, 순이익 50.63% 증가헀다.

이처럼 기업 실적이 크게 좋아진 것은 무엇보다도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사태가 1년을 넘긴 가운데 백신 보급 등으로 세계 경제가 회복기에 접어든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매출액 비중 14.68%)를 제외할 경우 상장법인의 매출액은 5.96% 증가하며, 영업이익 및 분기순이익 또한 전년대비 각각 42.89%, 42.62%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등 14개 업종에서 매출이 증가한 반면 건설업, 서비스업 등 3개 업종에서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매출 증가율은 의료정밀(+37.68%), 전기전자(+21.53%), 기계(+12.70%), 철강금속(+12.15%), 유통(+10.59%), 비금속광물(+8.89%), 섬유의복(+8.13%), 운수장비(+7.77%), 음식료(+5.93%), 화학(+5.79%), 통신(+4.88%), 서비스(+4.44%), 의약품(+4.40%), 종이목재(+2.20%), 운수창고(+2.17%) 순이다.

또 흑자전환 기업이 105개사로 적자전환 기업(25개사)보다 훨씬 많았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연결 부채비율은 118.44%로 작년 말보다 2.56%포인트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도체 회복세에 '샌드위치 위기론' 소환한 이재용⋯기술 경쟁력 재정비 주문
  • '불장'에 목표주가 훌쩍…아직 더 달릴 수 있는 종목은
  • "신용·체크 나눠 혜택만 쏙"…요즘 해외여행 '국룰' 카드는
  • '민간 자율' vs '공공 책임'…서울시장 선거, 부동산 해법 놓고 '정면충돌' 예고
  • 설 차례상 비용 '숨고르기'…시장 29만원·대형마트 40만원
  • 신한·하나·우리銀 외화예금 금리 줄줄이 인하…환율 안정 총력전
  • 고급화·실속형 투트랙 전략… 설 선물 수요 잡기 나선 백화점
  • 예별손보, 매각 이번엔 다르다…예비입찰 흥행에 본입찰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57,000
    • -1.46%
    • 이더리움
    • 4,322,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870,000
    • -0.91%
    • 리플
    • 2,786
    • -1.49%
    • 솔라나
    • 186,300
    • -0.64%
    • 에이다
    • 524
    • -1.32%
    • 트론
    • 438
    • -0.23%
    • 스텔라루멘
    • 308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40
    • -0.79%
    • 체인링크
    • 17,750
    • -1.61%
    • 샌드박스
    • 206
    • -8.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