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클라우드 통합 관제 솔루션 ‘클라우드모아’ SaaS 버전 출시

입력 2021-05-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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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이 6월 1일부터 한달 간 클라우드 통합 관제 솔루션 ‘클라우드모아(CloudMOA)’ SaaS 버전 공식 출시와 동시에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클라우드모아는 클라우드 환경 내 인프라 리소스의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워크로드 배포 현황 및 자원 사용률, 통계 데이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운영 중인 IT 인프라와 워크로드, 서비스의 다차원적 연관 관계를 실시간으로 추적하여 장애와 관련된 성능 지표를 직관적이고 빠르게 제공한다.

특히 클라우드모아는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이하 MSA, Micro Service Architecture) 환경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간 호출관계 모니터링이 가능한 국내 유일한 솔루션이다.

엑셈 클라우드모아 SaaS 버전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의 고객들은 손쉬운 에이전트 설치로 복잡한 MSA 환경에 대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모니터링과 장애 성능 관리를 더욱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의 사실상 표준 툴로서 자리매김한 쿠버네티스(Kubernetes) 상에서 실현되는 컨테이너의 자동화된 배포와 확장성 있는 운영을 더욱 효율적이고 쉽게 관제할 수 있다.

엑셈은 450여 개 핵심 고객사 중 클라우드 혹은 쿠버네티스 환경을 도입하였거나 도입 예정인 고객사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우선 진행한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클라우드 운영 현황 모니터링을 손쉽게 적용하여 체험해 볼 수 있다. 특징적인 기능을 둘러볼 수 있는 '데모 체험하기'도 가능하다.

프로모션을 통해 유료 구독으로 전환한 고객사의 경우, 서비스 계약 형태에 따라 CKA(Certified Kubernetes Administrator, 공인 쿠버네티스 관리자)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컨설턴트와 IT 운영 전문가들을 통해 실시간 성능 및 서비스 장애 모니터링과 주기적인 정기 성능 분석 리포팅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IT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매년 20% 정도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해, 오는 2022년에는 약 3조 7000억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발간한 ‘2020년 클라우드산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SaaS 시장 규모가 1조 원을 넘어서는 등 비대면 시대 흐름에 따라 급속히 성장 중이다.

엑셈 류길현 신기술본부 상무는 “’클라우드모아’ SaaS 버전을 통해 업계 최고의 클라우드 통합 관제 모니터링과 비용 절감, 신속한 서비스 배치, 유연성 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코로나 이후 클라우드 도입과 SaaS 서비스 수요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모아’는 더욱 필수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며, 엑셈이 국내 클라우드 관제 시장을 리드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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