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오후 6시까지 528명…내일도 600명대 예상

입력 2021-05-1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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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서울 도봉구 보건소에서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주사기에 담고 있다. 2021. 2. 26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서울 도봉구 보건소에서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주사기에 담고 있다. 2021. 2. 26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19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다.

집계를 마감하는 이날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600명대를 달할 것으로 보인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28명이다.

수도권이 405명(76.7%), 비수도권이 123명(23.3%)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31명 △경기 165명 △경북 32명 △부산 17명 △충남 15명 △충북 13명 △인천 9명 △울산과 강원ㆍ경남 각 8명, 광주 6명, △대구ㆍ전북 각 4명 △제주 3명 △대전ㆍ세종 각 2명 △전남 1명이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26명이 늘어 최종 654명으로 마감됐다. 최근 확진자 발생 양상을 보면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일일 확진자 수가 500∼700명 사이를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715명→747명→681명→610명→619명→528명→654명으로, 하루평균 651명꼴로 나왔다. 이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하루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는 628명으로, 2.5단계(전국 400명∼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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