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3D 프린팅 파트너’ ㈜크렐로, 비대면 3D 프린팅 올인원 프로세스 구축

입력 2021-05-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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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렐로(CREALLO, 대표 김희중)가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차세대 신기술 ‘3D 프린팅’ 올인원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크렐로는 인공지능(AI) 3D 분석기술과 국내외 생산 네트워크를 활용한 온라인 제조 서비스 사업을 바탕으로, 3D 프린팅 올인원 프로세스를 구축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3D 설계 파일을 업로드하면 클라우드 상에서 해당 모델을 분석하고, 분석 결과와 견적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며, 견적이 산출된 부품을 카트에 넣고 온라인 결제를 하기만 하면 주문이 완료된다.

이러한 간편한 절차를 통해 3D 프린터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기업이나 개인 모두 쉽게 인터넷상에서 맞춤형 3D 출력물을 주문할 수 있다. 3D 설계 파일이 없는 사용자에게는 전문 3D 모델링 및 기구설계 서비스 또한 제공하여 아이디어의 현실화를 돕는다.

아울러 크렐로는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한 제조 주문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장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웹상에서 제품 설계자, 디자이너가 설계한 3D 설계모델과 이들이 선택한 생산 방법 및 재료, 후가공 방법에 따라 서버에서 자동으로 해당 모델을 분석해 견적 및 납기일 등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세일즈와 직접 소통해야 하는 일반 제조 서비스들과 비교하여 견적을 받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99%, 시제품 목업 제조 비용을 50% 이상 절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희중 크렐로 대표는 “기술 고도화를 통해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3D 프린팅과 도색뿐 아니라 CNC, 판금, 사출 등의 다양한 제조기법들도 하나의 웹상에서 쉽게 제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크렐로가 개발하고 있는 기술들이 새로운 도전을 하는 기업들의 혁신을 가속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크렐로는 3D분석 기술과 클라우드, 생산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부품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온라인에서 제조할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제조 서비스다. 2020년 3월에 정식 론칭 후 2만 개 이상의 부품을 성공적으로 제조하여 공급해 왔다. SLA, MJF, SLM, DLP, FDM 등 다양한 3D 프린팅 기법을 이용해 단단한 레진부터 유연한 레진, 금속 재료까지 다양한 재료를 취급하고 있으며, 도색과 실크스크린 인쇄 등 후가공도 올인원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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