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투던 여자친구 차량으로 위협한 30대 남성 붙잡혀

입력 2021-05-16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YTN)
(출처=YTN)

헤어진 여자친구와 다투다가 차량으로 위협하고 다치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YTN에 따르면 30대 남성 A 씨가 여자친구 B 씨와 다툼을 벌였고, A 씨는 차를 타고 떠나려는 B 씨를 말리다 왼발이 바퀴에 깔려 넘어졌다. A 씨는 B 씨를 두고 도주했다.

발을 다친 B 씨는 전치 3주 진단을 받았고, 정신적 충격에 공황장애 치료를 받고 있다.

B 씨는 YTN에 “약 없이 생활이 안된다. 억울한 거 자꾸 생각하다 보면 손이 떨리기 시작하고 호흡이 안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A 씨는 다친 척 연기하는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경찰은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해 A 씨에게 특수상해 혐의를 적용했고,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자체조사 아냐⋯정부 지시 따라 유출자 자백 받고 기기 회수해 전달”
  • 2026년 휴일 달력…내년 빅 이벤트는? [해시태그]
  • 1·2인 가구 65% 시대⋯주거 시장 중심은 ‘소형 아파트’
  • 내년부터 은행권 ‘4.5일제’ 확산…임금 삭감 없는 단축 우려도
  • 개혁 법안에 밀린 3차 상법 개정…與 내년 1월 국회서 추진
  • 라부부 가고 이번엔 '몬치치'?…캐릭터 시장, '못생김'에서 '레트로'로
  • 李대통령, 용산 집무실 '마지막' 출근…29일부터 청와대서 집무
  • 韓사회 현주소⋯OECD 노인 빈곤 1위ㆍ역대 최대 사교육비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67,000
    • -1.38%
    • 이더리움
    • 4,293,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881,000
    • -0.56%
    • 리플
    • 2,709
    • -0.77%
    • 솔라나
    • 180,400
    • +0.22%
    • 에이다
    • 518
    • +0%
    • 트론
    • 409
    • +0.25%
    • 스텔라루멘
    • 31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10
    • -0.89%
    • 체인링크
    • 17,910
    • -1.43%
    • 샌드박스
    • 164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