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잘나가는 렌털업 ‘쾌속 질주’

입력 2021-05-17 0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웨이 글로벌 브랜드 모델 방탄소년단(BTS).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 글로벌 브랜드 모델 방탄소년단(BTS). (사진제공=코웨이)

동남아시아와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렌털업계가 쾌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법인 매출액과 계정 수가 급증하는 등 호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16일 코웨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전년 대비 23.0%, 14.3% 증가한 1707억 원, 879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해외법인 매출액은 2942억 원으로 56.4% 증가했다. 특히 말레이시아와 미국 법인의 매출액은 각각 2404억 원, 4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6.8%, 57.9% 늘었다. 해외법인 총계정 수도 32.7% 증가한 210만 계정을 달성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시간이 늘고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렌털 제품 판매가 급격히 늘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뚜렷한 호실적을 이어가면서 업계도 제품 다각화와 해외사업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국가별 식생활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쿠쿠도 해외 매출이 상승세다. 지난해 기준 쿠쿠전자와 쿠쿠홈시스 해외법인 전체 매출은 각각 595억 원, 3101억 원으로 전년 전체 매출보다 각각 56%, 19% 급증했다. 특히 쿠쿠전자 미국 판매법인은 65%, 쿠쿠홈시스 미국 렌털법인은 432% 상승했다. 쿠쿠전자 베트남 법인도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4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판매법인을 통해 로컬 시장을 겨냥한 제품 공급 및 유통망 확대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서양식 식생활에 맞춰 멀티쿠커 용도로 개발한 밥솥이 미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코로나19 여파로 가정용 가전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SK매직도 해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계정 수를 늘리고 있다. 품목 다양화와 공격적인 사업으로 해외시장 성장 발판을 넓힐 예정이다. 현재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일본에서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청호나이스도 말레이시아, 베트남에서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제품 출시와 마케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시장 판로 확대를 통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표이사
    서장원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12]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3.1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대표이사
    구본학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11] 주주총회소집결의
    [2026.03.11]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대표이사
    구본학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11] 현금ㆍ현물배당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3.09] 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119,000
    • +3.02%
    • 이더리움
    • 3,117,000
    • +3.01%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2.83%
    • 리플
    • 2,101
    • +3.55%
    • 솔라나
    • 132,300
    • +4.17%
    • 에이다
    • 402
    • +4.42%
    • 트론
    • 423
    • +0%
    • 스텔라루멘
    • 243
    • +3.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80
    • +1.52%
    • 체인링크
    • 13,610
    • +2.72%
    • 샌드박스
    • 124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