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연예인 작품 혹평 홍대 이작가에 "기죽이지 마라” 일침

입력 2021-05-12 1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가수 겸 작가 조영남이 연예인 화가를 혹평한 ‘홍대 이작가’ 이규원 작가에 일침을 가했다.

조영남은 12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나는 예술을 모르는 사람”이라면서 “작가님 보시기에 연예인들의 작품이 유치하다고 생각한다면 잘 그리는 법을 알려달라. 레슨비는 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 미술계는 외국처럼 날카로운 비평을 하지 않는다. 서로 눈치가 보이기 때문”이라며 “그런 점에서 이규원 작가의 직설적인 비평은 높이 살 만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막 의욕을 갖고 그림 그리는 아이들에 대한 비평은 적절히 부탁한다. 캔버스 하나 사주지 못할 망정 기죽이지 마라”고 일침하며 “내가 6월 4일 전시회를 연다. 이규원 작가께서 그 전에라도 와서 내 그림을 보고 비판해달라. 팜플렛에 그 비평을 싣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앞서 ‘홍대 이작가’로 활동 중인 이규원 작가는 6일 방송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출연해 ‘(미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솔비, 구혜선 중 누가 더 인정을 못 받나’는 질문에 “구혜선은 말할 가치도 없다. 구혜선이 ‘예고를 가려다가 떨어진 이유’를 말했다가 ‘허언증 환자’라는 얘기를 듣지 않았나. 미술작가도 하고 영화감독도 하고 글 쓰는 작가도 하는데, 미술만 봤을 때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다”고 말했다.

또 이 작가는 “본인의 예술적 재능이 있기는 한 것 같지만 백화점에 전시할 수준도 안된다. 그냥 취미 미술 수준이다. 홍대 앞 취미 미술 학원생들”이라고 혹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아시아증시 대부분 상승⋯美 기술주 훈풍에 日ㆍ대만 강세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013,000
    • -3.13%
    • 이더리움
    • 3,392,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343,300
    • -7.76%
    • 리플
    • 1,922
    • -4.24%
    • 솔라나
    • 144,600
    • -3.47%
    • 에이다
    • 281
    • -5.7%
    • 트론
    • 473
    • +0.85%
    • 스텔라루멘
    • 248
    • -4.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80
    • -2.21%
    • 체인링크
    • 15,850
    • -3.76%
    • 샌드박스
    • 49.65
    • -0.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