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올해 전국 9만2천여 세대 아파트 공급

입력 2009-01-0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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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동안 주공 '휴먼시아' 아파트는 총 9만2000여 세대가 쏟아질 예정이다.

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전국 107개 지구에서 아파트 9만2000여세대를 분양ㆍ임대 공급한다는 내용의 잠정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분양 및 임대되는 물량은 총 9만2461세대이며 유형별로는 국민임대주택 6만5250세대, 공공임대주택 3894세대, 분양주택 2만3317세대로 구성됐다.

국민임대주택 등 임대주택 물량이 전체의 약 75%인 6만9144세대이고 이 중 주택수요가 많은 수도권 지역에 약 52%에 해당하는 4만7622세대가 신규로 분양 및 임대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자력으로 내집마련이 어려운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은 물론 신규아파트 청약을 기다려온 수도권지역 청약저축·예금 가입자와 같은 실수요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내집마련의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주공아파트를 분양받으려면 전용면적 85㎡초과 분양주택은 청약예금가입자가 1ㆍ2순위자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용면적 85㎡이하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 주택의 경우는 무주택세대주로서 청약저축에 가입해 매월 불입액을 24회 이상 납입하면 1순위, 6회 이상 납입하면 2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지며, 6회미만 납입자 및 무주택자는 3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국민임대주택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257만2800원, 4인 이상인 세대는 4인 가구 월평균소득 281만8440원)이하인 무주택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전용면적 50㎡미만의 국민임대주택은 해당 임대주택이 건설되는 지역(시군ㆍ자치구)의 거주자로서 청약저축에 가입하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다.

50㎡이상 60㎡이하의 국민임대에는 청약저축가입자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지며, 단독세대주는 전용 40㎡(약 12평)이하의 주택에만 신청할 수 있다.

5000만원 이상 토지나 2200만원 이상 고급 승용차 보유자는 입주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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