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꾸족 잡는다” SSG닷컴, 온라인몰 최초 덴마크 가구 ‘프리츠한센’ 입점

입력 2021-05-09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입점 기념으로 선착순 구매 고객 100명 프리츠한센 사은품 증정할 계획

(사진제공=SSG닷컴)
(사진제공=SSG닷컴)

SSG닷컴이 리빙 시장 수요 확대에 맞춰 단독 브랜드를 유치한다.

SSG닷컴은 10일 국내 온라인 몰 최초로 북유럽 감성의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인 ‘프리츠한센’을 공식 입점시킨다고 9일 밝혔다.

1872년 덴마크에서 탄생한 프리츠한센은 ‘가구 하나로도 공간을 아름답게 바꿀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가구와 조명, 액세서리 등을 제작하는 글로벌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북유럽 브랜드 특유의 실용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코펜하겐과 샌프란시스코, 밀라노, 도쿄 등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전 세계 85개국에 2000여 개에 달하는 판매점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신세계백화점 등 오프라인 공식 매장 중심으로 운영해왔지만, 이번 SSG닷컴 입점을 통해 스페인 출신의 유명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과 덴마크 건축가 ‘아르네 야콥센’이 참여한 ‘이케바나’, ‘이케루’ 화병 시리즈, ‘닷 스툴’, ‘쿠션 컬렉션’ 등을 온라인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리츠한센 브랜드 입점은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리빙 시장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실제로 SSG닷컴에서 지난해 1분기 리빙 카테고리 매출은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4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분기와 올해 1분기 매출을 비교하면 성장률이 52%로 더 커진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홈꾸족(집을 꾸미는 이들)’이 늘어난 것과 관계가 높다는 분석이다.

프리츠한센의 공식 입점을 기념해 10일부터 특별 선물 이벤트도 실시한다. 프리츠한센 제품을 구매한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는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과 노트, 펜, 스티커 등을 증정하며, 제품 구매 후 이달 말까지 사진과 함께 사용후기를 남기면 추가로 총 10명을 추첨해 ‘레고 플라워 부케’ 상품까지 받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종철 SSG닷컴 라이프스타일담당 팀장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리빙 시장의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지난해에도 ‘베르나르도’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입점시켰다”며, “이번 프리츠한센 입점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었던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선보임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한채양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8] 횡령ㆍ배임혐의발생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27,000
    • -2.96%
    • 이더리움
    • 4,520,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846,000
    • -1.17%
    • 리플
    • 3,029
    • -3.38%
    • 솔라나
    • 197,900
    • -5.31%
    • 에이다
    • 619
    • -6.07%
    • 트론
    • 429
    • +0.94%
    • 스텔라루멘
    • 359
    • -5.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10
    • -1.71%
    • 체인링크
    • 20,290
    • -4.96%
    • 샌드박스
    • 209
    • -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