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 양 시장 순매수로 산뜻한 출발

입력 2009-01-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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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 모두 순매수세를 보이면서 상승장을 주도했다.

이날 오후 3시 44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985억원을 매수하고 4336억원을 매도해 사흘 연속 순매수세를 유지했다. 또한 코스닥시장에서도 198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132억원 어치를 팔아 연속 순매수일을 나흘로 늘렸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POSCO(169억원)와 신한지주(125억원), SK텔레콤(109억원), LG전자(97억원), KB금융(96억원), 현대모비스(58억원), 하나금융지주(45억원), KT&G(43억원) 등 일부 금융주와 경기방어주를 중심으로 순매수했다.

반면 미래에셋증권(132억원), 삼성전자(129억원), 현대중공업(82억원), KT(80억원), 우리투자증권(44억원), LG화학(32억원), 신세계(28억원) 등을 팔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대장주인 SK브로드밴드(24억원)를 비롯해 메가스터디(13억원), 유니슨(7억원), 성광벤드(6억원), 서울반도체·셀트리온(4억원) 등을 사들이고 특수건설(14억원)과 진성티이씨(11억원), 키움증권(6억원), 다음(2억원), 평산(1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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