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주택 입주민 일자리상담 사업 추진…80개 임대 단지로 확대

입력 2021-05-05 11:00

▲일자리 전문 상담사가 임대주택 현장을 방문해 입주민 취업연계를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자리 전문 상담사가 임대주택 현장을 방문해 입주민 취업연계를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LH))

#. 화성지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거주민 이모(48) 씨는 실직 6개월 차에 접어들면서 생계에 큰 곤란을 겪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단지 내 안내 방송을 들은 아내의 권유로 LH가 제공하는 이력서 작성 클리닉 및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이 씨는 이후 용접공으로 취업에 성공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LH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입주민 취업난 해소를 위해 일자리 전문 상담기관인 '내일로'와 함께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및 취업연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및 취업연계 서비스는 전문상담사들이 LH 임대주택 단지를 직접 방문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취업상담과 맞춤형 컨설팅, 직업훈련 연계,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입주민 지원 사업이다.

앞서 LH는 지난해 수도권 내 임대주택 40개 단지를 대상으로 5개월간의 시범사업을 통해 1만 건 이상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을 받은 입주민 중 430명이 사무보조, 생산직,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분야 취업에 성공하는 결실을 맺었다.

사후 만족도 조사 결과, 입주민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에 나섰다. 특히 전문적인 상담과 정보제공이 취업에 대한 의지와 역량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LH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지원 대상을 수도권·대구·대전·전남 소재 80개 임대주택 단지로 확대했다. 서비스 제공 기간 또한 기존 5개월에서 8개월로 늘렸다.

일자리 상담을 희망하는 입주민은 별도 예약 없이 단지별 정해진 상담 요일에 관리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업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입주민들의 주거·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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