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야기현 앞바다 규모 6.6 강진…“쓰나미 우려 없어”

입력 2021-05-0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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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출처=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1일 오전 10시 27분께 일본 동북 지방 미야기(宮城)현 앞바다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진원지는 북위 38.1도, 동경 141.8도 해상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60㎞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진으로 미야기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도 5강은 대부분 사람이 뭔가를 붙잡지 않고는 걷기 힘든 정도다.

후쿠시마(福島)현과 이와테(岩手)현, 아오모리(靑森)현 일부 지역에선 진도 5약, 수도인 도쿄도(東京都) 도심부에선 진도 2~3의 흔들림이 각각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이 발표하는 진도는 특정 장소에서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의 상대적 세기를 나타내는 지표로, 지진의 절대적 에너지 크기를 나타내는 규모와는 차이가 있다.

이번 지진으로 도호쿠(東北) 신칸센의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가 10분 뒤인 오전 10시 41분께 재개됐다고 NHK는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도쿄전력을 인용해 이번 지진으로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이상이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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