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조건식 사장 "'생즉사 사즉생' 자세로 시련 극복"

입력 2008-12-31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아산 조건식 사장은 31일 현대주택문화회관에서 가진 종무식에서 "생즉사 사즉생(生則死 死則生)의 자세로 책임경영을 위해 주력한다면 충분히 지금의 시련을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의기 투합해 인적,물적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그는 "비상경영체제 확대 등 직원들의 희생에 대해 안타깝고 미안하게 생각한다"면서도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체질 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남북관계에 대해 "우리 정부가 먼저 주도적으로 금강산관광의 무조건적 재개를 선언해 남북관계 개선의 물꼬를 터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정부의 대담하고 획기적인 조처를 재차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43,000
    • +1.32%
    • 이더리움
    • 4,417,000
    • +3.83%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9.76%
    • 리플
    • 2,788
    • -0.07%
    • 솔라나
    • 186,700
    • +1.25%
    • 에이다
    • 546
    • +0.74%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3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50
    • +3.24%
    • 체인링크
    • 18,530
    • +1.26%
    • 샌드박스
    • 173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