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안전관리 개선 계획’ 수립…안전 확보 총력

입력 2021-04-26 16: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전보건위원회 설립 등 사고예방 강화

태영건설이 올해 건설 현장 안전 혁신을 위해 ‘안전관리 개선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개선 계획의 요점은 △‘안전보건 위원회’를 신설해 안전조직 강화 △임직원의 인식 전환과 실천 방안에 대한 교육 실시 △제도 및 조직 강화 및 현장 안전관리비 등의 예산 투자 확대 △실효적 안전 관리 체계 구축 등 현장 운영 관리 재정비 △협력업체 지원 및 관리 강화 △차세대 소장 후보 양성 등 총 6가지다.

태영건설은 안전 관리 개선을 위해 고용노동부의 관리 감독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도출된 사항들은 실제 시행 및 관리에 즉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외부 안전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받아 안전 시스템을 지속해서 점검 및 개선하는 등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안전 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팀에 따라 개선 과제와 세부 계획도 수립했다.

안전팀은 총 14명으로 구성된 ‘안전보건 위원회’를 새롭게 설립해 매월 말 안전 관련 주요 사안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Safety First’ 선포식을 열어 안전의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근로자가 근무하는 데 있어 위험하다고 판단될 경우 업무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근로자 작업중지권’을 시행한다.

공사팀은 현장에서 사고를 막을 수 있는 현실적인 계획들을 마련했다. 현장에 배치된 ‘안전 감시단’을 확대 운영해 현장 내 불안전 요소를 밀착 감시할 예정이다. 위험공종구역 설정 기준 정립, 실효적 안전 관리 체계 강화, 장비 사고 예방 강화 등이 추진된다. 이 외에도 원가관리팀은 안전 우수 평가 업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안전관리비를 상향 반영할 예정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며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 끝에 이번 개선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며 “이번 계획안을 통해 단기적 성과를 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고의 근원적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개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최금락, 최진국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91,000
    • +2.27%
    • 이더리움
    • 4,687,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885,000
    • +2.73%
    • 리플
    • 3,115
    • +2.7%
    • 솔라나
    • 206,200
    • +4.94%
    • 에이다
    • 650
    • +4.84%
    • 트론
    • 425
    • -0.23%
    • 스텔라루멘
    • 366
    • +2.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80
    • +0.97%
    • 체인링크
    • 20,820
    • +2.06%
    • 샌드박스
    • 213
    • +1.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