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임원 30% 감원 검토…10여 명 예상

입력 2021-04-25 1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용차 임원 지난달 말 기준 33명

▲쌍용자동차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 및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쌍용차 노사민정 특별 협의체가 21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 및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쌍용차 노사민정 특별 협의체가 21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차가 임원 수를 약 30%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원 감원을 시작으로 노조에 고통 분담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쌍용차 노조는 20만 노동자의 일자리가 유지돼야 한다는 태도여서 향후 갈등이 불가피하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임원 수를 약 30% 감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쌍용차 임원은 지난달 말 기준 총 33명이다.

투자 유치 실패 책임을 안고 스스로 물러난 예병태 쌍용차 사장과 정용원 법정관리인을 뺀 10여 명이 감원 대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임원 수를 줄이는 만큼 노조에 고통 분담을 요구할 명분이 갖춰졌다는 해석도 나온다.

쌍용차는 현재 직원 임금을 절반만 지급하고 나머지 절반을 유예하고 있다.

한편, 21일 오전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개최된 ‘쌍용차 기업회생절차 개시에 따른 조기 정상화 노ㆍ사ㆍ민ㆍ정 협력회의’는 쌍용차의 경영 정상화와 지역경제 안정화에 적극적인 역할과 노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B형 독감 유행…A형 독감 차이점·예방접종·치료제·재감염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숫자로 증명한 증시 경쟁력… '오천피' 뚫은 K-제조업의 힘
  • 동작·관악·양천까지 '불길'…서울 아파트 안 오른 곳 없다
  • '나는 솔로' 29기 현커ㆍ근황 총정리⋯깜짝 프로포즈까지
  • 서울 넘어 전국으로⋯아이돌은 왜 '우리 동네'까지 올까 [엔터로그]
  • 정부·한은 "작년 하반기 이후 회복세 지속...올해 2% 내외 성장률 기대"
  • BTS 따라 아미도 움직인다…월드투어 소식에 부산 여행 검색량 2375%↑ [데이터클립]
  • 단독 현대제철, 직고용 숫자 수백명↓⋯이행하든 불응하든 '임금 부담' 압박
  • 오늘의 상승종목

  • 0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08,000
    • -0.7%
    • 이더리움
    • 4,381,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885,500
    • +1.78%
    • 리플
    • 2,857
    • -2.16%
    • 솔라나
    • 190,600
    • -1.6%
    • 에이다
    • 533
    • -2.38%
    • 트론
    • 456
    • +2.7%
    • 스텔라루멘
    • 313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50
    • -2.66%
    • 체인링크
    • 18,190
    • -2.2%
    • 샌드박스
    • 238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