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위원장이 쏘아올린 공?…비트코인 5600만 원대로 내려앉아

입력 2021-04-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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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3시 49분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이다. 5600만 원 대를 횡보하고 있다. (출처=빗썸 홈페이지 갈무리)
▲23일 오후 3시 49분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이다. 5600만 원 대를 횡보하고 있다. (출처=빗썸 홈페이지 갈무리)

23일 오후 비트코인 국내 거래 가격이 5600만 원대로 내려앉았다.

이날 오후 3시 47분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5696만8000원이다.

24시간 전 가격인 6587만 원보다 15.0% 떨어졌다.

다른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코인당 5678만 원에 거래됐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종종 언급해 화제가 된 가상화폐 도지코인은 1코인 가격이 235원으로 급락했다. 24시간 전 가격인 349원에서 32.7% 떨어졌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다른 코인인 알트코인 가운데 20%대 급락세를 보이는 코인들이 적지 않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가상자산에 투자한 이들까지 정부에서 다 보호할 수는 없다”고 강경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

이어 가상화폐는 내재가치가 없는 ‘인정할 수 없는 화폐’라고 규정했으며, 오는 9월 가상화폐거래소가 대거 폐쇄될 수 있다고도 경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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