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나흘만에 소폭 순매수세로 전환

입력 2008-12-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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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까지만 해도 연속 순매도일을 닷새로 늘릴 것 같던 외국인이 오후 2시 10분경을 기점으로 순매수 전환하면서 나흘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29일 오후 3시 40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448억원을 매수하고 1996억원을 매도했다. 또한 코스닥시장에서도 158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139억원 어치를 팔아 순매수 우위를 이어갔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순매도했던 LG전자(120억원)를 중심으로 KB금융(69억원), SK에너지(66억원), 신한지주(58억원), 현대차(57억원), 신세계(55억원), KT&G(52억원), 삼성증권(38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SK텔레콤(40억원)과 현대건설(32억원), 삼성엔지니어링(30억원), S-Oil(28억원), 기아차(26억원), 대우증권(26억원), KTF(24억원), 롯데칠성(22억원) 등을 팔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디지털 방송 솔루션 업체인 리노스(48억원)를 대거 사들였고 특수건설(6억원), 메디포스트(3억원), 평산·태웅·자연과환경(2억원) 등을 순매수했으며 CJ홈쇼핑·자강(6억원), 태광(3억원), 제이콤·GS홈쇼핑·메가스터디(2억원) 등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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