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트랜스폼 매직 거울' 개발

입력 2008-12-2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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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날씨ㆍ주차 위치 등 음성과 문자로 자동 안내

현대건설은 최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을 아파트 현관 거울에 적용,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국내 최초의 최첨단 거울인 '트랜스폼 매직 거울'을 개발, 서울 반포 힐스테이트에 처음으로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건설 인테리어팀과 기전부, 기술협력업체가 공동 기획해 개발한 '트랜스폼 매직 거울'은 기존의 일반 인테리어 거울과 달리 거주자 맞춤형 정보를 직접 표시하고 말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기술로 구성돼 있다.

이 거울은 외출시 현관에 다가서면 날씨에 따라 "오늘은 비가 올 예정이오니 우산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같은 음성이 나오고 현재의 날씨와 온도, UPIS(Ubiquitous Parking Information System) 주차위치 번호도 표시된다.

이는 인터넷을 통한 기상정보와 주차장 UPIS에 등록된 주차위치 정보를 홈테니워크망을 통해 전송받는 것과 동시에 입주자가 외출하는 것을 인식하는 '방향성 감시 센서네트워크 기술'이 내장돼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최첨단 트랜스폼 매직거울 양측면에는 가족들이 서로에게 쪽지나 간단한 메모일정을 알려줄 수 있도록 마그네틱 보드를 부착할 수 있어 아날로그적 감성도 접목시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말하는 트랜스폼 매직거울은 신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온 현대건설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성과물로 입주자의 생활에 큰 편리함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특히 바쁜 출근 시간에 날씨, 기온, 주차위치 등을 미리 알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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