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폐선부지 지역 관광사업지로 탈바꿈

입력 2008-12-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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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폐선 부지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29일 국토해양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복선전철화 등 철도개량 사업으로 발생한 철도 폐선부지에 대한 지역 관광사업이 추진된다.

지자체와 공동으로 추진되는 폐선 부지 개발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관광사업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장항선의 경우 현재 구 장항선 폐선부지와 역사를 활용해 관광열차(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테마공원, 철도역사관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아산시 및 서천군과 공동 추진하고 있다.

경춘선의 경우 북한강철교 등 수려한 북한강변의 폐선부지를 관광 상품화하는 방안을 남양주시 및 춘천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전선 역 주변은 2011년부터 관련 지자체와 함께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폐선부지는 현재 중앙.장항.경춘선 등 10개 노선 535.8㎞, 1386만㎡에 이르며, 이 중 72㎞, 172만㎡만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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