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케이, 터치패널 적용 모델 유럽서 판매 호조

입력 2008-12-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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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용 터치패널 및 EL 키패드 제조업체인 이엘케이는 자사의 윈도우일체형 터치패널을 적용한 LG전자의 KS360 모델이 유럽지역에서 판매량이 크게 신장됨에 따라 터치패널 제품공급이 확대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KS360 모델은 LG전자가 유럽시장의 젊은층을 타깃으로 한 전략모델로 지난 8월 론칭한 메시징 터치스크린폰으로 유럽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진행 중이다.

출시한지 4개월만에 유럽지역에서만 70만대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추정되며, 메시징 기능강화와 젊은층이 선호하는 쿼티자판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해 수요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KS360모델에 윈도우일체형 터치패널모듈을 공급하고 있는 이엘케이의 매출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엘케이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공급을 시작하여 12월까지 약 80억원의 제품을 공급했고, 2009년 1분기는 KS360 단일 모델에서만 8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또한 유럽에서의 판매 호조를 발판으로 북미시장 등에서도 동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전자의 핵심 터치스크린폰에 이엘케이의 터치패널 채용률이 높아지면서 제품을 공급하는 모델수도 확대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이엘케이 관계자는 "윈도우일체형 정전용량방식의 터치패널 부분에서는 LG전자와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1차 협력업체로의 지위를 확보했다"면서 "특히 KS360모델은 현재 단독 납품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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