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률 40.51%로 세계 '10위'

입력 2008-12-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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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증시가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로 전년동기 대비 큰폭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40.51%의 하락률로 세계 주요 증시중 그나마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거래소에 따르면 조사대상 45개지수(43개국) 가운데 IGPA 지수(칠레)가 전년말대비 20.51% 하락해 상대적으로 가장 양호한 실적을 보였으며 IPC(멕시코)와 All Share(남아공) 지수가 각각 24.36%, 27.49%로 뒤를 이었다.

미국의 Dow30은 36.16% 하락해 6위에 올랐고 일본의 니케이225 지수는 44.36%, 홍콩의 항셍지수는 49.00%, 코스닥지수는 52.61%, 중국의 SSE Composite는 64.58% 떨어졌으며 러시아이 RTS지수가 70.85% 하락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세계거래소연맹(WFE) 회원 거래소(52개)의 2008년 11월말 시가 총액은 31조2152억달러로 2007년말 60조8548억 달러 대비 48.71% 감소했으며, 세계거래소연맹(WFE) 회원 거래소(52개)의 2008년 11월말 시가 총액은 31조2152억달러로 2007년말 60조8548억 달러 대비 48.71% 줄었다.

한편 조사대상 43개국 중 인도와 인도네시아, 러시아, 브라질, 캐나다가 올해 들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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