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내달 28일 개막

입력 2021-04-1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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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포스터. (사진=컴퍼니 연작)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포스터. (사진=컴퍼니 연작)
전 세계를 울린 할란카운티 탄광촌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가 오는 5월 28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이 작품은 지난 2019년 부산과 서울 홍대아트센터에서 단기 공연한 바 있다. 관객들과 만나는 건 2년 만이다.

‘1976 할란카운티’는 미국 노동운동의 이정표가 됐던 할란카운티 탄광촌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뮤지컬이다. 작품은 미국 노예제도가 폐지되고 100여 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바바라 코플의 다이렉트 시네마 ‘할란카운티 USA’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배우· 무술감독 경력이 있는 유병은 연출과 강진명 작곡가, 홍유선 안무가가 협업한 작품이다.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주인공 다니엘 역에 오종혁, 이홍기(FT 아일랜드), 산들(B1A4)이 출연한다. 지난 18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이홍기의 첫 출연작이다.

광산노조를 위해 끝까지 싸우는 존 역에 이건명과 김형균, 다니엘을 부모처럼 보듬는 라일리 역에 김륜호, 안세하가 각각 캐스팅됐다. 이와 함께 임찬민, 이상아, 김아선, 임병근, 김지철, 강성진, 김상현이 출연한다.

오는 5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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