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펀드]국내주식펀드 설정액 나흘만에 감소

입력 2008-12-2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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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펀드 설정액이 나흘만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엿새째 자금이 유출됐다.

29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685억원 줄어든 140조1159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5조7244억원으로 전일보다 557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전일보다 128억원 줄어 54조3915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6182억원 감소하고 해외주식형이 2934억원 줄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9116억원 감소한 82조8158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한국밸류10년투자주식 1'에 19억원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PCA투신운용의 'PCA베스트그로쓰주식I- 4'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한국밸류10년투자연금주식 1'에는 각각 18억원, 11억원 유입되며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라이프사이클2030연금주식형자 1'와 '미래에셋BRICs업종대표주식형자 1C-A'에 각각 16억원, 12억원씩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한국투신운용의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주식 1(A)'에서 24억원, 해외주식형 중 슈로더투신운용의 '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A'에서 11억원이 각각 유출되며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4920억원 증가해 사상 최초로 90조원을 달성, 90조447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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