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 M&A 검토 없어…인텔 먼저 마무리”

입력 2021-04-16 16:26

이석희<사진> SK하이닉스 사장이 현재 기업인수·합병(M&A)을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SK하이닉스의 모회사인 SK텔레콤은 지난 14일 기업 분할을 통해 SK하이닉스를 ICT투자전문회사 산하에 두는 방식으로 반도체 투자를 강화하기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가 반도체 기업 M&A에 다시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돼 왔다.

이 사장은 반도체 기업 M&A와 관련 “지금으로써는 그런 것(M&A 검토)은 없다. 인텔(낸드 사업부 인수)을 잘 마무리 해야 한다”고 말했다.

향후 인수합병 투자 계획에 대해서는 “계속 보고는 있다”면서도 “여러 옵션을 보는데 현재로써는 밝힐 사안이 없다. 일단 인텔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90억 달러(10조3104억 원)를 투자해 인텔 낸드 사업부를 인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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