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先실사 後계약'으로 입장 전환(상보)

입력 2008-12-26 12: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ㆍ한화석화 등 이사회 개최... 산은에 매매대금 지급 완화 요청 결의

대우조선해양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인 한화컨소시엄(한화석유화학, (주)한화, (주)한화건설)이 대우조선 인수를 위해 '先실사 後계약'으로 입장을 전환했다.

또 매각대금 지급조건을 완화토록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과 협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 매각작업 향방을 가늠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주)한화ㆍ한화석유화학ㆍ한화건설 등은 26일 오전 10시 각 사별로 긴급 이사회를 개최, 각 사 경영진들은 이사회에 대우조선 인수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경영진은 오는 29일 예정인 대우조선해양 인수 관련 본 계약을 앞두고, 대우조선해양의 실사를 하지 못한 이유와 금융위기로 인한 현실적 자금조달 애로사항 등을 이사회에 보고했다.

한화그룹은 "이사회는 경영진의 보고를 받은 후 매매대금의 지급조건을 완화하도록 산업은행과 협의가 이뤄져야 하며, 확인 실사 후 본 계약을 체결하거나 또는 그에 준하는 보완장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결의했다"고 밝혔다.

그룹 관계자는 "현재까지 대우조선 기업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대우조선 및 계열사에 대한 확인실사도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또한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인한 금융시장 여건 악화로 인하여 재무적 투자자들 및 인수금융단은 참여 의사가 불확실해 이미 제출한 자금조달 계획을 현재 상황에서 그대로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산업은행은 확인실사 여부와 관계없이 오는 29일까지 대상회사 지분인수에 대해 최종계약 체결 및 매매대금의 5%를 추가납입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 대표이사
    김희철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05]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취득결정)
    [2026.03.05] [첨부정정]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대표이사
    남정운, 홍정권, 김동관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06] [기재정정]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2026.03.05]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 대표이사
    김동관, 김승모, 양기원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06]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2026.03.05] 특수관계인에대한채권매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500,000
    • -0.95%
    • 이더리움
    • 2,907,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0.3%
    • 리플
    • 2,003
    • -0.2%
    • 솔라나
    • 122,600
    • -2.23%
    • 에이다
    • 377
    • -1.05%
    • 트론
    • 422
    • +0.24%
    • 스텔라루멘
    • 223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60
    • -2.05%
    • 체인링크
    • 12,850
    • -0.62%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